'목록하단 광고 치환자(withSeok)
728x90

아프리카 부족 중 곧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오직 앞만 보고 가다 마음에 드는 옥수수를
따야 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한 번 지나친 옥수수나무는 돌아볼 수 없고, 
한 번 땄으면 더 좋아보이는 것이 있어도 
다시 딸 수 없습니다.  

옥수수밭에서 나온 여성은 

자신감 있던 모습은 사라지고, 

손에 들린 작고 형편없는 옥수수에 
풀이 잔뜩 죽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골라도 너무 골랐기 때문입니다.  

사람 마음이 이거다 싶다가도 다른 것이 좋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고르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갖고 조금씩 채워 가면 되지 않을까요?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 생텍쥐페리

728x90

+ Recent posts